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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물류/항공

에어부산 초특가 할인 이벤트 접속자 폭주…홈페이지 마비 대책 강구

사진/에어부산



에어부산이 최대 75%까지 비행기 운임을 할인하는 초특가 이벤트를 실시하면서 접속 폭주로 홈페이지가 마비되자 재접속을 유도하는등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에어부산은 5일 오전 11시부터 동남아, 일본 등 11개 노선을 왕복 기준 12만원∼25만원대에 판매하는 '플라이 앤 고(FLY & GO)' 할인이벤트를 시작했다.

이날 에어부산은 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서 줄곧 1위를 차지하면서 이벤트 시행 전인 이날 오전 10시부터 접속자가 몰려 정상접속이 불가능한 상태다.

홈페이지에는 이벤트로 접속자가 증가해 양해를 부탁하는 공지글을 올려 놓았다.

홈페이지뿐만 아니라 애플리케이션 역시 에러 페이지가 떴고 ARS 역시 통화 중인 상태가 지속됐다.

이 때문에 이벤트 참여자와 당일 항공권 예매를 하려던 일반 승객들은 표를 구하지 못해 불편을 겪고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이벤트로 인해 접속량이 증가하고 있다"며 "접속자 수를 제한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에어부산 홈페이지는 사실상 마비돼 재접속을 유도하고 있다.

한편, 에어부산은 이날 오전 국제선과 국내선 항공을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에어부산에 따르면 후쿠오카는 12만3000원부터, 오사카 14만4600원부터며 동남아 노선은 타이베이 19만3600원부터, 세부 22만7700원, 마카오 20만1800원, 씨엠립 25만5200원부터다.

국내선의 경우, 부산 제주 노선은 편도 3만600원, 김포 제주 노선은 3만100원으로 최대 75% 할인된 가격에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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