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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동차

쏘카, '카셰어링' 편도 서비스 실시

쏘카 카셰어링 차량



서울시 나눔카 공식사업자 '쏘카(SOCAR)'는 오는 11일 '편도 데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편도 데이는 카셰어링 고객이 차량을 반납할 때 원하는 장소를 선택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번 서비스는 차량 반납시 처음 빌린 곳으로 돌아가야 하거나 다른 장소로 반납할 경우 추가 요금을 부담해야하는 현재의 방식에 불편을 겪는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마련됐다.

카셰어링은 하루 단위로 대여하는 렌터카와 달리 짧은 시간 동안 차량이 필요할 때 저렴한 가격에 필요한 시간만큼 빌려쓸 수 있는 렌탈 서비스다. 공유 차량은 주로 주택가 및 대중교통 환승이 쉬운 곳에 위치해 있으며 주로 서울·제주·부산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김지만 쏘카 대표는 "마치 대중교통을 이용하듯 카셰어링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는 편도데이 무료 시범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실시해 카셰어링 서비스에 대한 인지도를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