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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이종석, 탈북 천재의사로 박해진과 매력 대결



배우 이종석이 탈북 천재 의사로 변신한다.

5일 소속사 웰메이드이엔티에 따르면 이종석은 4월 방영될 SBS 새 월화극 '닥터 이방인' 출연을 확정했다.

지난해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순수한 초능력 소년으로 신드롬을 일으킨 그는 이번 드라마에서는 이십대 중반의 탈북 천재 의사 방훈 역을 맡아 연기 변신을 한다.

미스터리한 비밀을 지닌 삽십대의 하버드대학병원 출신 천재 의사 한재준(박해진)과 매력 대결도 펼친다.

이 드라마는 '찬란한 유산' '검사 프린세스' '시티헌터' '주군의 태양' 등을 연출한 진혁 감독과 '한성별곡-正' '바람의나라'의 대본을 집필한 박진우 작가가 의기투합하는 기대작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