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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국제일반

美 혼다의원 “위안부법 즉각 이행” 국무장관에 서한

지난달 '일본군 위안부 법안'을 통과시킨 마이크 혼다(민주·캘리포니아) 미국 하원의원이 존 케리 국무장관에게 서한을 보내 법안의 이행을 강력 촉구했다.

4일(현지시간) 혼다 의원은 공개서한에서 "아직 살아남은 희생자들에게는 인내할 여유가 없다"며 "장관이 이번 사안에 대해 즉각 관심을 가져달라"고 밝혔다.

혼다 의원은 지난달 17일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서명한 세출법안에 '2007년 7월30일 하원의 위안부 결의 통과를 주목하고, 국무장관이 결의에서 제기된 문제들을 해결하도록 일본 정부를 독려한다'는 내용을 포함시키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그는 위안부 피해자였던 황금자(91) 할머니가 최근 별세한 사실을 언급하며 "열여섯 살 때 일본군에 끌려가 성노예로 살아야 했던 할머니의 이야기는 남아 있는 다른 생존자들에게 정의를 찾을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사실을 잘 보여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이번 사안의 해결을 위해 미 국무부 내 민주·인권·노동국과 인신매매 감시·단속청의 당국자와의 면담을 주선해줄 것을 요청했다.

/조선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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