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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브라질 실업률 역대 최저 기록,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높아



브라질의 실업률이 사상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그러나 여전히 높은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임금 소득은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작년 12월 브라질의 실업률은 11월(4.6%)보다 하락한 4.3%를 기록해 2002년 3월 이후 최저치를 나타냈다. 한편 연평균 소득은 1.5%에서 1.8% 올랐으며 12월의 평균 소득은 1966 헤알(86만 원)로 11월에 비하면 0.7% 감소했지만 2012년 12월에 비하면 3.2% 상승한 수치인 것으로 나타났다.

브라질 국립 통계원은 "이는 단순히 취업 인구가 늘어난 것이 아니라 구직을 포기한 비경제활동 인구가 증가함으로써 실업률이 낮아진 것"이라며 결과를 다소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통계원의 아드리아나 베링구 또한 "비경제활동 인구는 재작년에 1.6%가 증가했다. 일자리를 찾는 사람이 줄어들며 노동 시장에 대한 고용 압박도 줄어든 것"이라며 "소득 감소는 인플레이션의 영향일 수 있지만 경제성장 둔화로 인해 고용주에 대한 노동자의 임금 협상력이 저하된 것도 이유가 될 수 있다"라고 밝혔다.

/메트로 브라질 · 정리=손동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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