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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카드

카드 정보유출 전세계 역대 3위 규모

최근 KB, 롯데, 농협카드 등 국내카드 3사에서 발생한 정보유출 건수가 전세계 역대 3위 규모의 사고인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이번 카드사 정보유출 사고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다른 나라와 유사한 경우를 분석한 결과 이같은 결과를 도출해 냈다.

금융당국의 조사에 따르면 지난 2012년 중국 로드웨이 R&B사에서 발생했던 1억5000만건의 개인정보유출건이 가장 큰 규모의 사고였다.

뒤를 이어 2009년 미국 하틀랜드 페이먼트 시스템사의 1억3천만건이 두번째 대형 사고였으며 이번 국내 카드사들의 유출건이 1억건으로 뒤를 이었다.

이외에 미국 TJX 9400만건, 소니 7700만건, 타겟 7000만건, 대만 우체국과 언론사 5000만건 등이 세계적인 대형 정보유출 사건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유출의 원인은 미국등 선진국은 해킹이나 내부자 소행의 비중이 높았고 브라질 등 신흥국은 관리 소홀로 인한 사고가 많았다고 금융당국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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