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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청와대

민경욱 대변인 첫 공식 활동…KBS기자들 선임 철회 요구



KBS 앵커 출신의 민경욱 신임 청와대 대변인이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민 대변인은 6일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하며 "박근혜 대통령은 남북한이 20∼25일 금강산에서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열기로 합의한 데 대해 늦게나마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어 "박 대통령은 이번에는 꼭 상봉행사가 이뤄져서 60년을 기다려오신 흩어진 가족들이 더이상 가슴 아프지 않게 됐으면 좋겠다"며 "가슴조이며 기다려온 이산가족들을 위해 합의된 일정이 잘 진행되도록 실무진들이 잘 진행해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KBS 14년차 기자들은 "한국방송 윤리강령에는 TV·라디오 시사프로그램의 진행자, 정치 관련 취재 및 제작 담당자는 해당 직무가 끝난 후 6개월 이내에는 정치활동을 하지 않는다는 조항이 있다. 민 대변인은 지난해 10월까지 '뉴스9' 앵커였다"고 주장하며 박 대통령에게 대통령 선임 철회를 요구했다.

그러나 한국방송은 "선출직으로 간 게 아니라 임명을 받은 것이기 때문에 윤리강령 위반이라고 보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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