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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청 종합민원실, 구민들 위해 새롭게 탈바꿈

동대문구청 1층 종합민원실. /동대문구청 제공



서울시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무겁고 딱딱한 관공서 이미지를 탈피하고, 구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감성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청 1층 종합민원실을 새롭게 단장했다고 6일 밝혔다.

구는 1층 종합민원실의 의자를 안정되고 차분한 분위기의 그린톤 제품으로 교체하고, 장애인·노약자 등을 위한 '사회적약자 우선처리 창구'를 설치했다.

또한 구가 2012년부터 운영해 온 희망글판 중 '오늘, 당신에게 주어진 최고의 선물입니다'라는 문구를 민원실 내에 비치하고, 민원실의 사무기기와 구정알림판의 위치를 변경해 이동공간을 최대한 확보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구민들을 위한 다양한 감성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