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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문희 “6년간의 배우생활, 영화 300편찍어…도망가고 싶었다”

사진/SBS



1세대 트로이카 배우 문희가 43년 만에 돌아왔다.

6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43년만에 귀환한 여배우 문희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지난 1960년대 대표 여배우로 꼽히던 그녀는 6년간의 배우 생활을 끝으로 무대에서 사라졌었다.

이날 문희는 삿포로로 가족여행을 떠나 속마음을 공개했다. 문희는 "과거 스케줄이 바쁘지 않았느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6년 정도 배우생활을 했다. 그때 300여 편 정도 찍은 것 같다. 1960년대는 우리나라 영화의 전성기라 1년에 수십편 씩 출연했다. 지금은 나도 내가 어떤 영화에 출연했는지 다 기억하지는 못한다"고 말하며 회상에 잠겼다.

그녀는 또 "영상자료를 뽑아서 가져오면 그때 이런게 있구나 싶을 정도다. 그래서 도망가고 싶었다. 그래서 그때 은퇴하고 결혼한다고 했었으니까"라고 밝혔다.

배우 문희는 1971년 故 장강재 한국일보 회장과 결혼하면서 연예계를 은퇴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문희의 집과 50년 지기 친구 엄앵란과 추억을 곱씹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문희, 아직 여전히 아름답네요", "문희 집 완전 좋다", "문희라는 여배우도 있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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