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에서 활약하고 있는 스타들이 기부활동을 진행해 추운 겨울을 녹이고 있다.

외모는 기본 착한 마음씨로 기부와 봉사를 이어가는 '개념 연예인'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글로벌 경기침체로 인해 도움의 손길이 줄어들었지만 스타들의 기부 소식은 우리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어 주고 있다.

기부천사 김장훈과 대세 크레용팝이 역악한 환경에서 국민들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소방관을 응원하기 위해 프로젝트 그룹 '크레훈팝'으로 뭉쳤다. 이들은 지난 5일 소방관 응원가인 '히어로'의 음원을 공개했다. 음원 수익은 소방관들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가수 겸 배우 장나라는 자신의 재능을 기부했다. 장나라는 5일 광화문 광장에서 진행된 '사랑의 온도탑' 폐막식에 참석해 축하무대를 장식했다.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장나라는 '나눔 캠페인 광고'와 '나눔송' 등 활동으로 재능기부를 진행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