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국제>Global Metro

프랑스에서 살려면 월평균 최소 생활비 얼마?.."217만원"



프랑스에서 1인 월평균 생활비가 최소 1490 유로(한화 약 217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BVA연구소가 발표한 이번 통계에 따르면 이번 조사에서 최소 생활비는 2008년보다 75 유로(한화 약 11만원) 증가한 양상을 보였다. 하지만 응답자에게 "당신이 생각하는 월평균 최저 생활비가 얼마입니까?"라고 질문한 경우엔 계층에 따라 다양한 대답이 나왔다. 자유직인 경우 최소 월평균 1560 유로(한화 약 227만원)이 필요하다 밝혔으며 파리에 사는 경우엔 적어도 월평균 1620 유로(한화 약 235만원)이 필요하다 답했다. 또한 인구가 2만명이 안되는 소도시에 사는 경우 최소 생활비가 1430 2유로(한화 209만원)으로 다소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 점점 격차 벌어져

이번 통계엔 지난 2011년부터 오른 세금이 큰 몫을 했으며 소득별 격차도 강화되는 양상을 보였다. 현재 최저 생계비인 977 유로(한화 약 142만원)에 미치지 못하는 인구는 870만명이다. 한편 이번 설문에선 응답자 10명 중 9명이 지난 5년간 불평등이 심화됐다고 답하기도 했다.

/ 플로랑스 상트로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