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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세계적인 미남 팝스타 존 메이어 첫 내한공연



빼어난 외모와 음악 실력으로 세계적인 인기를 얻는 팝 스타 존 메이어가 첫 내한공연을 개최한다.

메이어는 5월 6일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한국 팬들과 만난다. 2001년 데뷔 이후 2000만 장이 넘는 음반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는 메이어는 7차례 그래미상을 수상해 대중성과 음악성을 겸비한 뮤지션이다.

데뷔 앨범 '룸 포 스퀘어'는 80주 이상 미국 빌보드 앨범차트에 머물렀고, 2003년 내놓은 2집 '헤비어 싱스'는 발매와 동시에 빌보드 차트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존 메이어는 지미 헨드릭스와 에릭 클랩튼의 뒤를 잇는 기타리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로 평가받고 있다.

블루스와 컨트리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곡들을 발표해온 메이어는 환경·복지·예술 등 여러 분야의 사회운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의 14번째 기획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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