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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美 '굿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넥센타이어의 美 굿디자인 어워즈 수상작



넥센타이어는 미국 '굿 디자인 어워즈(Good Design Award)'에서 수송디자인(transportation design)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넥센타이어가 수상한 제품은 친환경 타이어 '엔블루 에코', UHP타이어 'N9000', 소형차 전용 '엔프리즈 SH9J' 등 총 3개 제품이다.

엔블루 에코는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하는 타이어 구조 설계로 회전저항을 줄여 연비를 향상시켰다. N9000은 스포츠카 전용타이어로 고속 주행에서도 핸드링과 조종 안정성이 뛰어나다. 특히 번개의 형상인 알파벳 'Z' 문양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엔프리즈 SH9J는 고양이의 날렵하고 예리한 눈과 우아한 몸통 선 등을 디자인에 반영했다.

올해로 63회를 맞은 미국 굿디자인 어워드는 미국 시카고 아테네움 건축 디자인 박물관과 유럽 건축·예술·디자인·도시연구센터가 협력해 선정하는 상으로 전자·운송·가구·컴퓨터·건축 등 총 25개 부문에서 세계 여러기업들이 출품한 제품들을 심사해 각 부문별로 수상한다. 올해 운송부문에서는 BMW·벤츠·아우디·현대 기아차 등 세계적 완성차업체들이 수상했으며 국내 타이어업체로는 넥센타이어가 유일하게 본상을 수상했다. 이번 본상 수상은 지난해 '윈가드 스포츠' 제품의 수상에 이어 두 번째다.

한민현 넥센타이어 연구개발본부장 부사장은 "출품한 세 개 제품이 모두 굿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하게 된 것은 제품의 성능과 품질 뿐만아니라 디자인까지 고루 역량을 집중한 결과"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R&D 투자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넥센타이어의 제품 경쟁력을 높여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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