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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달궈진 팬에 맥주를 부으면…헉! 젤리같네

사진/유튜브



최근 유튜브에 올라온 '맥주를 뜨거운 프라이팬에'라는 제목의 실험 영상이 화제다.

팬에 부어진 맥주가 순식간에 젤리 모양으로 변하기 때문. 영상 속 한 남성은 달궈진 프라이팬에 영국 맥주 뉴캐슬 브라운 에일을 붓는다. 이후 맥주는 동글동글하게 변해 둥둥 떠다닌다.

남성은 나무 주걱을 들어 팬에 올려진 맥주를 이리저리 저어보지만, 방울방울 분리된 뒤 다시 한 덩이의 커다란 젤리로 합쳐진다.

전문가들은 이같은 현상이 발생한 이유에 대해 기화현상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물보다 끓는 점이 낮은 맥주가 자신의 끓는점보다 훨씬 높은 온도의 물체와 접촉하면 액체 내부에 기포가 발생하지 않고 표면만 증발해 액체가 공중에 떠오르는 증기막이 만들어진다는 것이다.

이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맥주가 젤리같네", "프라이팬에 맥주를 넣으면 저렇게 되는 구나", "맥주랑 프라이팬이라.. 실험정신이 대단하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