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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한국전 참전 미 의원, 북에 케네스 배 석방요구 서신



6.25 참전용사 미 하원의원들이, 케네스 배(45, 한국명 배준호)씨의 석방을 요구하는 서신을 김정은 국방위원장에게 보냈다.

석방 탄원 서신은 민주당의 찰스 랭글(뉴욕), 존 코니어스 주니어(미시간)와 공화당의 샘 존슨(텍사스), 하워드 코블(노스 캐롤라이나)하원의원 네 명이 공동 작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배 씨는 15년의 노동교화형을 선고받은 현재 약 1년 동안 북측에 억류되어 있다.

한편 지난 달 랭글 의원과 워싱턴 하원의원은 배 씨의 가족을 워싱턴DC 의회 의사당에서 열린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새해 국정연설에 초청하기도 했다.

/메트로 뉴욕·정리=송종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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