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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법원/검찰

광주서 벌침 시술받은 40대女 숨져

봉침(벌침) 시술을 받은 40대 여성이 갑자기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6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광주 모 아파트 남모(51·여)씨의 집에서 홍모(49·여)씨가 갑자기 어지럼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홍씨는 1~2시간 가량 치료를 받았지만 결국 숨졌다.

남씨는 경찰 조사에서 "홍씨가 평소 관절 통증을 호소해 벌침을 건넸는데, 직접 자신의 몸에 벌침 시술을 했다"고 진술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