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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호찌민에 1호점 개장..베트남 본격 진출

맥도날드가 베트남에 본격 진출할 계획이다.

6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맥도날드는 베트남 현지 파트너인 굿데이호스피텔러티와 제휴, 오는 8일 남부 '경제수도' 호찌민에 350석 규모의 1호점을 열 예정이다.

이에 따라 맥도날드는 베트남 시장에 이미 진출한 KFC, 버거킹, 피자헛 등 관련업체들과 치열한 시장 쟁탈전을 벌일 것으로 업계에선 보고 있다.

호찌민 시내에 들어서는 맥도날드 매장은 24시간 운영되며 베트남에서는 처음으로 차내에서 주문, 계산까지 할 수 있는 '드라이브 스루' 서비스도 제공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