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정치>국회/정당

전병헌 "황교안 장관 즉각 해임해야"…전면적 인사쇄신 요구

민주당 전병헌 원내대표는 김용판 전 서울지방경찰청장에 대한 1심 무죄판결과 관련, 황교안 법무장관의 즉각적 해임을 포함한 내각 총사퇴 및 청와대 비서실의 전면적 인사쇄신을 요구했다.

전 원내대표는 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법무부를 불법·불의의 집행부로 전락시킨 황 장관과 불법 대선에 대한 진실은폐 비호자로 지목되는 김기춘 대통령 비서실장에 이르기까지 박근혜정부 인사에 대한 국민 신뢰는 끝났다"면서 "내각 총사퇴와 청와대 비서실의 전면적 인적쇄신을 대통령에게 요구한다"고 밝혔다.

전 원내대표는 "국민의 정의와 상식, 법감정과 너무 큰 괴리가 있는 판결을 그대로 받아들일 국민은 없다"며 "국민이 가장 납득하기 어려운 건 청문회에서 일관되게 진술을 한 권은희 당시 수서경찰서 수사과장의 진술을 배척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검찰의 부실수사를 초래한 외압행사의 장본인인 황 장관의 즉각적 해임과 진실규명을 위한 특검 실시를 국민의 이름으로 박근혜정권에 엄중히 요구한다"고 말했다.

전 원내대표는 또 "공소유지조차 못하는 검찰 수사를 토대로 한 재판결과로 얼렁뚱땅 넘어가려면 국민은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여수 앞바다 기름유출 사고와 관련해 부적절한 언행으로 논란을 빚은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의 경질을 언급하며 "박근혜정부의 실정과 무능이 돌이킬 수 없는 만큼 크고 많아 해수부 장관 한명의 경질로 끝날 문제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