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와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2014 불교박람회'가 다음달 6일 개막한다.

대한불교조계종은 '2014 불교박람회'를 다음달 6일부터 9일까지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불교 전통과 현대, 불교 관련 산업 등을 중심으로 강연과 북 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로 꾸며진다.

박람회 첫날인 6일에는 전통건축, 한옥, 단청, 범종 등을 주제로 한 전통건축 강연이 열리고 7일에는 불화, 불상, 근대 불교미술 접근법 등 역사 강의가 이어진다. 8일에는 전통음악 페스티벌, 마지막 날인 10일에는 불교출판문화협회가 진행하는 북 콘서트가 열릴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2014 불교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