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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또 하나의 약속' 첫날 관객 3만명 돌파

사진/또 하나의 약속 포스트



영화 '또 하나의 약속'이 개봉 첫날 3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5위에 올랐다.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6일 개봉된 '또 하나의 약속'은 2만 7203명의 관객을 동원해 개봉 첫날 좌석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시사회 포함 3만6673명으로 집계됐다.

앞서 '또 하나의 약속'은 개봉관이 다른 영화에 비해 적게 배정받았다는 소식으로 외압설이 제기된 바 있다. 실제 상영관 역시 159개에 그쳐 박스오피스 10위권 영화 중 가장 적은 스크린수를 차지하고 있다.

또 하나의 약속' 배급사 올(OAL) 측은 지난 5일 "메가박스와 협의 끝에 22개 극장, CGV는 45개 극장, 개인극장 20개 극장이 확정했다"며 "예매율과 관객반응에 따라 상영관이 늘어날 전망"이라고 말했다.

'또 하나의 약속'이 돌풍을 일으킨 것은 소위 입소문의 파워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팟캐스터와 트위터 등을 통해 영화 소개가 일파만파 번진 것.

'또 하나의 약속'은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에 입사 후 백혈병 진단을 받고 2007년 세상을 떠난 고(故) 황유미 씨와 딸을 지키기 위해 삼성 반도체를 상대로 산재 인정 판결을 받은 황상기 씨의 실화를 극화한 작품이다.

특히 크라우드 펀딩과 개인투자금으로 영화의 제작비를 마련한 최초의 작품으로 박철민, 김규리, 윤유선, 박희정, 유세형, 김영재, 이경영, 정영기 등이 노개런티로 열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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