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법원/검찰

권은희 기자회견, "무죄선고충격 …항소할것"

사진/트위터



권은희 전 서울 수서경찰서 수사과장(현 송파경찰서 수사과장)은 7일 오전 11시 송파 경찰서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법원이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의 국가정보원 대선 개입 수사 축소·은폐 혐의에 무죄를 선고한 것과 관련해 항소할 것임을 시사했다.

권 과장은 "전혀 예상치 못한 충격적인 재판 결과"라며 "항소심과 상고심이 남아있어 상급 법원에서 명확한 판단 내리도록 경찰공무원으로서 수사과장으로서 책임감 갖고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판결 이유에 대해 직접적으로 접하지 못하지 못했기 때문에 자세한 내용을 이야기해주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고 언급했다.

앞서 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부장판사 이범균)는 국정원 사건의 경찰 수사를 방해하고 분석결과를 축소·은폐해 특정 후보를 유리하게 한 혐의(공직선거법 및 직권남용 등)로 기소된 김 전 청장에게 1심에서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권은희 전 수서경찰서 수사과장의 진술에 신빙성이 없다'는 점 등을 무죄판결의 근거로 들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