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국제>Global Metro

월터 미띠(Walter Mitty) 아이슬란드에 관광 수입 안겨주나



올초 개봉한 할리우드 영화 The Secret Life of Walter Mitty(국내 제목은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가 입 소문을 타면서 영화의 주 무대인 아이슬란드도 덩달아 관광 수입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이 영화의 주인공 월터는 전설적인 사진 작가 숀을 찾기 위해 비행기를 타고 8명 밖에 살지 않는 그린란드의 작은 마을로 향한다. 월터는 숀이 남긴 '아이슬란드의 화산 에이야피얄라요굴(Eyjafjallajokull)로 간다'는 내용의 메모를 우연히 발견하고 우여곡절 끝에 생전 처음 아이슬란드 땅을 밟는다.

아이슬란드의 척박하지만 아름다운 모습은 월터가 일하는 미국의 대도시와 극명한 대조를 이룬다. 스웨덴 일간지 아프톤블라뎃(Aftonbladet)은 영화 덕분에 아이슬란드가 관광객 수 증가를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영화를 보고 세상과 단절된 파라다이스 같은 나라 아이슬란드에 매력을 느꼈다면, '월터 미티 아이슬란드 어드벤처(가칭)'같은 패키지 여행에 참여할 수 있다. 지난 2011년 아이슬란드 화산 대폭발로 전세계 뉴스에 여러 번 이름을 올렸던 아이슬란드가 이번에는 영화를 통해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아이슬란드의 매력을 발산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 아프톤블라뎃 · 정리 = 김동재 인턴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