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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법원/검찰

검찰, 전국 감찰부장 회의…'비리 감찰' 강화 대책 논의

대검찰청은 7일 오후 서초동 청사에서 전국 감찰부장검사 회의를 열고 감찰 강화 방안과 비리 근절 대책을 논의했다.

김진태 검찰총장은 이날 모두 발언을 통해 "국민적 신뢰를 되찾고 검찰인으로서 명예와 자존을 회복하기 위해 당당한 검찰로 거듭나자"며 "이를 위해 공직 기강과 신상필벌의 원칙을 확립하되 대상자가 승복하는 치밀하고 바른 감찰을 해달라"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전국 5개 고등검찰청 및 18개 지방검찰청, 24개 지청 등 47개 일선 검찰청의 감찰부장이 참석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