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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佛 파리 고등학생 '행복지수'는?..82%가 '행복하다' 응답



프랑스 수도권 지역의 고등학생들이 높은 행복도를 보여 주목 받고 있다.

파리가 속한 일 드 프랑스(Ile-de-France) 지역의 고등학생 1만8000명을 대상으로 2년간 진행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82%가 '행복하다'라는 답변을 했다. 또한 10명 중 7명이 현재 학교에서 자신이 필요한 것을 배우고 있다고 답했으며 10명 중 8명은 학교에서의 시간이 아깝지 않다고 밝혔다.

앙리에 주게비(Henriette Zoughebi) 지역고등학교 전회장은 "이번 설문에서 수도권의 고등학생들이 높은 열정과 의지를 보여줬다. 이들은 나약하지 않다. 지역,성과 관련한 불평등에 대해 진지하게 인지하고 이것들이 앞으로 넘어야할 과제란 것도 알고 있다 "라고 분석했다.

한편 이번 설문에선 고등학생 응답자의 45%가 학교에 생기가 넘쳤으면 좋겠다고 답했으며 33%는 문화 예술관련 활동의 증가와 수업 시간 축소를 원한다고 답했다. 또한 응답자의 50%는 '학교'가 자신의 꿈을 찾는데 도움을 주는 곳이라 답했으며 41%는 돈을 벌기 위해 필요한 곳, 36%는 일자리를 찾기 위해 필요한 곳이라 답헀다.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앙리에 주게비 전회장은 고등학생들의 요구사항을 수용할 예정이다. 특히 문화 활동과 지역 사회 혁신을 중심 주제로 거론할 방침이다.

/ 벵상 미셸롱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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