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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별그대' 키스신 모음 통했다…'재탕' 방송도 1위



SBS 수목극 '별에서 온 그대' 특집 방송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해 드라마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시청률 집계기관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7일 방영된 '별에서 온 그대: 더 비기닝'은 10.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1회부터 15회까지 방영분을 모은 이날 방송은 '재탕'인데도 불구하고 높은 시청률을 이끌어냈다.

특집에서는 드라마 전반에 대한 내용뿐만 아니라 천송이(전지현)와 도민준(김수현)의 달달한 키스신 위주로 꾸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 린의 '마이 데스티니'를 시작으로, 케이윌의 '별처럼', 효린의 '안녕', 윤하의 '별에서 온 그대', 저스트의 '아이 러브 유', 허각의 '오늘 같은 눈물이', 성시경의 '너의 모든 순간' 등 드라마 OST도 모두 다시 들을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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