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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브라질 40억 달러 무역 적자...사상 최대치 기록



브라질의 무역 적자가 역사상 최고치인 40억 달러를 기록했다.

브라질 개발산업통상부는 지난 1월의 무역수지가 40억 5700만 달러(약 4조 3998억 원)의 적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1994년 무역수지에 관한 공식 집계가 시작된 이래로 가장 저조한 수치이다.

지난 1월 브라질의 무역수지는 수출 16억 2700만 달러, 수입 20억 84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일 평균 수출액은 7억 2850만 달러로 2013년 12월에 비해 26.6% 감소했으며 일 평균 수입액은 12월 보다 5.4% 증가한 9억 1290만 달러를 기록했다.

2013년 연간 무역수지는 25억 6100만 달러 흑자를 달성했으나 이는 2000년 이후 13년 만에 최저치로 2012년의 193억 9600만 달러보다 96.9% 감소 한 것이다.

이같은 상황에 개발산업 통상부 장관 다니에우 고지뉴는 "단순히 계절에 따른 영향일 뿐"이라며 해명했으나 국제 시장에서 브라질의 주요 수출 품목인 광물 자원의 가격이 떨어지고 있다는 사실에 대해서는 일부 인정했다.

/O Globo · 정리=손동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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