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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브라질판 쿨러닝' 소치 동계 올림픽 봅슬레이 참가



눈이 내리지 않는 나라 브라질이 이번 소치 동계 올림픽에 13명의 대표팀을 만들어 대회에 참가한다.

브라질은 남부 산타 카타리나 주의 일부 도시를 제외하고는 눈이 내리지 않는 국가다. 겨울 스포츠가 생소한 브라질이 동계 올림픽에 참가하자 많은 화제가 되고 있다.

브라질 남자 봅슬레이 대표선수 에드송 빈지라티는 "메달을 따는 건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우리는 선수만 있을 뿐 제대로 된 썰매도 스케이트 날도 없다. 하지만 우리의 목표는 톱 20에 드는 것이다'라며 대표팀으로서의 포부를 밝혔다. 브라질에서 체육교사로 활동하고 있는 그는 자메이카 봅슬레이팀의 일화를 다룬 영화 '쿨러닝'과 같이 비슷한 크기의 썰매를 가지고 지상훈련을 해왔다. 에드송의 올림픽 참가는 이번이 벌써 세 번째이다.

2002년 솔트레이크 동계 올림픽에서 브라질 봅슬레이 팀은 27위를, 토리노 올림픽에서는 25위를 차지했다. 브라질에서는 현재 이번 소치 올림픽에 전보다 많은 수의 선수가 참여해 더 나은 결과를 바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메트로 브라질 · 정리=손동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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