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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프랑스 가정식 선보이는 21세 '셰프' 깜짝 등장



프랑스 리옹(Lyon)에 21세 '셰프'가 등장했다.

올해 21살인 장-레미 졸리(Jean-Levy Joly)는 '졸리 구르메(Joly Gourmet)'란 이름의 가정 방문 요리 사업을 시작했다.

그는 "4살때부터 파티시에였던 할아버지 덕분에 요리의 세계를 만날 수 있었다. 이후 대형 체인 레스토랑에서 일하면서 하루빨리 나만의 레스토랑을 열고 싶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출장 요리를 의뢰 받으면 재료 손질부터 서비스까지 모두 직접 운영하는 컨셉을 선보인다.

◆ 소셜 네트워크 13군데 이상에 등록돼

프랑스 가정식을 선보이는 그의 출장 메뉴는 1인당 30~60 유로(한화 약 8만7000원) 수준. 어린 나이에 셰프의 역할을 맡은 그는 소셜 네트워크를 활용해 마케팅을 벌이기도 했다.

그는 "13곳의 사이트에 등록해 내 사업을 알렸다. 이렇게 해서 손님들을 관리하고 입소문을 낼 수 있을거라 생각했다"라고 설명하며 성공하게 되면 레스토랑을 여는 것이 꿈이라 밝혔다.

/ 피에르 알렉상드르 브방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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