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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소치올림픽 크로스컨트리 이채원 61명 중 54위



크로스컨트리 한국 대표 선수 이채원(33·경기도체육회)이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첫 경기에서 61명 중 54위를 기록했다.

이채원은 8일 러시아 소치 라우라 크로스컨트리·바이애슬론센터에서 열린 크로스컨트리 여자 7.5㎞+7.5㎞ 스키애슬론 경기에서 44분17초2를 기록했다.

2010 밴쿠버 올림픽에서 58위에 그친 이채원은 순위를 올리는데 만족해야 했다.

한편 이 종목 우승은 '크로스컨트리의 여왕' 덴마크의 마리트 비에르옌이 38분33초6으로 대회 2연패의 영광을 안았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