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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융

"우크라이나, 신용등급 두단계 강등"- 피치

국제 신용평가사인 피치가 우크라이나의 신용등급을 'B-'에서 'CCC'로 두 단계 강등한다고 7일(현지시간) 밝혔다.

피치는 신용등급 강등 이유로 "대규모 야권 시위로 인한 정정 불안을 들면서 우크라이나가 디폴트(채무 불이행) 선언의 문턱에 서 있다"고 지적했다.

피치는 또 "지난해 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약속한 150억달러 차관 지원이 제대로 이행될지에 대한 불신도 신용등급 강등에 영향을 미쳤다"고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