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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서울교육청, 250명 육아휴직수당 부당지급 적발

최근 5년간 서울지역 교직원 250명에게 육아휴직수당이 잘못 지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교육청은 2008∼지난해 8월 중 본청과 직속기관, 공립 고등·특수·각종학교 교직원에게 지급된 육아휴직수당을 특별 감사한 결과 114개 기관·학교 250명에게 부당지급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9일 밝혔다.

과다지급된 금액은 1억700여만원, 과소 지급된 금액은 3900여만원이다.

부당지급된 유형을 보면 '일할 계산' 오류가 88건으로 가장 많았다.

시교육청은 과다 지급된 육아휴직자의 급여 1억3000여만원을 회수하고 4500여만원은 추가로 지급했다.

또 이번에 적발된 282건 중 254건은 현지에서 시정조치를 했고, 책임이 있는 직원 27명에게는 주의, 1명은 이미 퇴직해 처분의 의미가 없어 '퇴직불문' 처분을 내렸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거의 계산 착오에 의한 것이어서 고의성은 없지만 이번에 나온 감사결과를 토대로 실수를 줄일 수 있게 제도를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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