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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국제일반

일본 도쿄 인근 살인적인 폭설···5명 사망·630여명 부상

/마이니치신문 제공



일본 수도권에 살인적인 폭설이 내려 사망·부상자가 속출하고 있다.

8일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일본 남쪽 해상에서 급속히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이날 도쿄 도심에 1969년 이후 45년 만에 27cm가 넘는 적설량을 기록했다. 나가노현 마쓰모토시 49cm, 고후시 43cm, 후쿠시마시 44㎝ 등 8일부터 9일 새벽 사이 기록적인 폭설이 내렸다.

일본 기상청은 도호쿠 지역에는 9일 밤까지도 눈이 계속 내려 적설량이 50㎝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폭설에 강풍까지 겹치며 인명피해도 잇따르고 있다. 이시카와 현과 나가노현 등에서 5명이 사망하고 전국적으로 628명이 부상했다.

교통도 마비상태다. 하네다 공항에서는 항공기 결항이 잇따르고 수도권의 일부 전철 운행이 한때 중단됐다. 도호쿠와 나가노 지역 신칸센 등 곳곳의 열차운행이 중단되거나 연착됐고 각지에서 정전 피해도 잇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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