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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까지 분당선 모든 역사 '스크린 도어' 설치



오는 2019년까지 수도권 전철 분당선의 모든 역 승강장에 승객 안전시설인 스크린 도어(Platform Screen Door)가 설치된다.

9일 한국철도시설공단 시설사업본부에 따르면 분당선 왕십리∼수원 전체 구간(총연장 54.3㎞) 36개 역 가운데 지난해까지 21개 역에 스크린 도어를 설치했다.

공단 시설사업본부는 올해 오리·태평·죽전역 등 3개 역에 추가로 스크린 도어를 설치할 예정이다.

오는 2017년엔 가천대·한티역, 2018년 수내역 등 2019년까지 모든 역에 스크린 도어 설치를 끝낼 계획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