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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푸드

초콜릿과 궁합 맞는 밸런타인데이 주류는?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여자들의 움직임이 바쁘다. 정성 담긴 수제 초콜릿부터 사랑하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을 선물까지 더 달콤하고 특별한 발렌타인데이로 보내기 위해 분위기를 살려줄 주류도 빠질 수 없다.

초콜릿은 재료에 따라 다크 초콜릿·밀크 초콜릿·화이트 초콜릿·견과류 초콜릿 등으로 나뉘며 종류에 따라 어울리는 주류도 제각각 다르다. 흔히 초콜릿과 어울리는 술로 와인을 생각하지만 카카오의 진한 향은 와인의 향을 죽이고 쓴 맛은 타닌을 감추기 때문에 초콜릿 재료에 따라 달라지는 술과의 궁합이 중요하다.

◆다크 초콜릿은 배상면주가의 새콤달콤한 '산사춘'과 함께!

카카오 함유량이 제일 높은 다크 초콜릿은 달면서도 도수가 높은 주류랑 가장 잘 어울린다. 배상면주가의 산사춘은 단 맛과 새콤한 맛이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고 은은하게 풍기는 과실향과 연수정·자수정의 아름다운 빛깔이 특징인 라이스 와인이다. 깔끔한 맛이 일품으로 초콜릿과도 궁합이 아주 좋다. 또 건강에 좋은 산사나무 열매, 산수유로 빚어 숙취가 없고 부담스럽지 않게 분위기 내기에 추천한다.

◆밀크 초콜릿은 디아지오의 프리미엄 위스키 '조니워커'와 함께!

적정 수준의 카카오 함량과 우유성분이 들어간 밀크 초콜릿은 설탕 함량에 따라 단맛이 강해져 도수가 높은 위스키와 제법 어울린다. 초콜릿의 단 맛이 주류의 쓴 맛을 부드럽게 눌러주기 때문이다. 조니워커는 부드러운 맛과 달콤한 향으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위스키다. 얼리면 점성이 생기면서 끈적하고 진한 위스키 원액이 되어 섬세하고 미묘한 과일 맛도 느낄 수 있다.

◆화이트 초콜릿은 카카오향이 매력적인 '영스 더블 초콜릿 스타우트'와 함께!

카카오가 들어가지 않고 카카오 버터로 만들어지는 화이트 초콜릿은 묵직한 흑맥주로 더 매력적인 맛을 느낄 수 있다. 영스 더블 초콜릿 스타우트는 초콜릿 몰트로 인해 은은한 카카오와 커피향이 코끝을 자극하여 화이트 초콜릿과 더욱 잘 맞는다. 달콤하고 쌉쌀한 맛으로 묵직하면서도 그리 쓴맛이 나지 않아 초콜릿을 재료로 만든 디저트와 대부분 궁합이 잘 맞는다.

◆견과류 초콜릿은 개성강한 벨기에 맥주 '스텔라 아르투아'와 함께!

고소한 견과류가 들어있어 단 맛이 적은 견과류 초콜릿은 맛이 강하고, 과일맛·쓴맛·매운맛·신맛 등 향이 깊고 다양한 벨기에 맥주와 잘 어울린다. 4대 프리미엄 맥주로 손꼽히는 스텔라 아르투아는 현재 전세계 80여 개 국가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벨기에 맥주이다. 스텔라 아르투아 특유의 사츠 홉의 잔향과 초콜릿의 고소함이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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