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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해외연예

클린트 이스트우드, 기도 막힌 남성 생명 응급처치로 구해

영화 '내 인생의 마지막 변화구'의 클린트 이스트우드



할리우드의 명감독이자 배우인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한 남성의 생명을 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미국 언론들은 8일(현지시간) 이스트우드가 이달 초 캘리포니아 중부 해안도시 카멀에서 열린 AT&T 페블비치 내셔널 프로암 대회의 연회 도중 치즈 조각이 목에 걸려 호흡 곤란에 빠진 대회 관계자 스티브 존을 응급처치로 구했다고 보도했다.

이스트우드는 존의 등 뒤에서 하임리크 구명법(목에 이물질이 걸린 사람을 뒤에서 안고 흉골 밑을 세게 밀어 올려 토하게 하는 방법)을 실시했다.

하임리크 구명법을 처음 시도해봤다는 이스트우드는 "존의 눈에서 죽음을 목전에 둔 사람과 같은 느낌이 전해졌다"며 "구명법을 세 차례 실시했더니 치즈 조각을 토해냈다"고 말했다.

존은 "이스트우드를 쳐다봤는데 갑자기 숨을 쉴 수가 없었다. 다행히 이스트우드가 알아 차리고 내 뒤로 다가와 목숨을 구해줬다"고 고마워했다.

/탁진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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