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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청와대

윤진숙 후임 누구?…서병수·유기준·홍문표 등 거론



윤진숙 전 해양수산부 장관의 후임 인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6일 정홍원 국무총리의 해임 건의를 받아들여 윤 전 장관을 해임한 뒤 곧바로 후임자 물색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여수 원유유출 사고 수습과 함께 수장의 낙마로 동요하는 해수부의 조직을 빨리 안정시켜야 하기 때문이다.

연구원 출신인 윤 전 장관이 잇단 실언과 정무감각 부재에 시달렸기 때문에 후임 인선은 정무감각과 행정 능력, 조직장악력 등이 두루 고려될 것이라는 전망이 대체적이다.

여권 일각에서는 "해수부 최고 역점사업인 부산항 일대의 해양경제특별구역 지정을 골자로 한 해양경제특별구역법의 입법이 기획재정부 등 이해관계 부처에 대한 설득에 실패하면서 표류하고 있다"며 "힘 있는 장관이 와 이런 역점사업들을 관철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런 배경에서 4선 중진으로 부산에 지역구를 둔 '친박계' 새누리당 서병수 의원과 해양전문 변호사 출신인 3선의 유기준 의원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다.

또 인천 출신으로 '바다와경제 국회포럼' 공동대표인 재선의 박상은 의원, 농어촌공사 사장을 지낸 재선의 홍문표 의원 등이 하마평에 올라있다.

이들 정치인 출신은 선거와 공직자 재산공개 등을 거치면서 어느 정도 도덕성 검증이 된 측면이 있어 청문회 대처가 용이하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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