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교육

서울권 대학, 형식 벗어나 파격적인 입학식 '탈바꿈'

이달 중순 본격적인 대학 입학철을 앞두고 서울권 대학들이 파격적인 입학식을 준비하고 있다.

9일 대학가에 따르면 입학식이 강원도 스키장에서 열리는가 하면 총장이 학부모들에게 국수를 대접하는 입학식도 진행된다.

이는 '무한 경쟁' 시대에 접어든 대학들이 학생들의 소속감과 만족감을 높이려는 노력의 하나로 대학가는 해석한다.

한성대는 오는 25일 강원도 횡성군에 있는 스키장 웰리힐리 파크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입학식을 연다.

한성대는 '입학에서 취업까지 책임진다'는 모토 아래 교수와 학생이 자연스레 멘토와 멘티 관계를 맺게 하는 등 신입생과 학교의 친밀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 국민대는 오는 21일 입학식을 연 뒤 학부모들만 따로 불러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총장 이하 교수진들이 갓 대학에 입학한 자녀의 미래 설계를 상담하고 대학생활에 대한 당부와 조언을 하는 한편 학교 전반에 관한 내용을 학부모들에게 직접 설명한다.

건국대는 올해 14년 만에 입학식을 부활시키며 오는 26일 교내 새천년관에서 개최한다.

조용호 헌법재판관 등 동문을 초청해 특강을 마련하고, 합창 등 다양한 공연을 보여줄 계획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