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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심야 스포츠 중계 시청률 48.4%..방송가 올림픽 특수 시작

SBS 배성재 캐스터와 김관규 해설위원



2014 소치 동계올림픽이 막을 열면서 방송가에 중계 특수가 시작됐다.

한국 대표팀의 첫 메달 유망주인 이승훈이 출전한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0m 경기 중계는 8일 오후 8시30분부터 11시30분까지 SBS와 MBC에서 동시에 생중계됐고, 평균 시청률 13.5%(이하 닐슨코리아)와 13.0%를 각각 기록했다.

오후 10시58분부터 11시6분까지 진행된 이승훈과 파트릭 베커트의 13조 경기 중계는 SBS 25.6%, MBC 22.8%까지 치솟았다. KBS는 중계를 하지 않은 가운데 거의 절반의 국민이 한 경기를 두 채널로 나눠 본 셈이다.

이 같은 국민적 관심 종목이 아니었던 프리스타일스키 여자부 예선 서지원 경기(SBS·오후 11시23~25분)와 서정화 경기(SBS·오후 11시17~19분)도 11.3%와 8.4%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밤 12시46분 시작된 루지 남자부 싱글 예선 김동현 경기(SBS)도 7.5%를 기록했다.

방송사들의 중계 전쟁도 초반부터 치열하게 진행되고 있다. 한국 선수가 출전한 첫 주요 경기인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0m 경기 중계에 SBS는 자사 간판 스포츠 캐스터인 배성재 아나운서를, MBC는 자사 아나운서 출신의 인기 스포츠 캐스터 김성주를 내세웠다. 첫 대결에서는 SBS의 판정승으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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