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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브라질 맥주 생산량 이례적 감소



브라질의 맥주 생산량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류 업계는 맥주 생산이 2012년 137억 4000만 리터에서 2013년 134억 리터로 생산량이 감소한 것에 대해 "2010년 이후 처음 있는 일"이라며 놀라워했다. 이는 작년에 브라질 국민이 한 달에 평균적으로 맥주 1캔을 덜 마신 것을 의미하며 소비량 감소의 주된 이유는 주류 가격 상승으로 알려졌다.

지난 1년 간 맥주 가격은 9.76% 상승해 5.63%가 증가한 물가 상승률보다도 높은 수치를 보였다. 위와 같은 현상에 업계는 소비가 추가적으로 줄어들 것을 염려해 카니발이 끝날 때까지 맥주 가격을 동결하겠다고 발표하며 소비를 유도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월드컵의 특수로 향후 맥주 생산량은 증가할 것으로 기대했다.

/메트로 브라질 · 정리=손동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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