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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로드FC' 윤형빈, 타카야 츠쿠다와 데뷔전…"임수정 복수 성공할까?"

사진=로드FC



개그맨 윤형빈이 이종격투기 선수로 변신, 일본 타카야 츠쿠다와 맞대결하는 데뷔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윤형빈은 9일 오후 8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로드FC 14회 대회'에서 일본의 타카야 츠쿠다와 데뷔전을 치른다.

이날 경기는 윤형빈이 개그맨에서 이종격투기 선수로 변신해 처음 치르는 데뷔전이라는 것 외에도 여성 격투가 임수정 선수의 복수전이라는 데서 네티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임수정은 지난 2011년 일본의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일본 남자 코미디언 3명과 3분 3라운드의 경기를 펼쳤다. 임수정은 당시 혼자 3라운드를 소화했고 상대 코미디언들은 비 전문가라는 이유로 1명이 1라운드씩 돌아가며 뛰었다.

결국 이 과정에서 남자들의 힘에 밀린 임수정은 전치 8주의 부상을 당했다. 당시 남자 출연자들은 임수정을 구타에 가까울 정도로 공격해 논란이 일었다.

물론 타카야 츠쿠다가 당시 일행 중에 있었던 것은 아니지만 윤형빈은 일본인에 복수한다는 마음으로 이번 대결에 임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윤형빈은 이번 대회를 위해 3개월간 피나는 노력으로 만전을 기했다.

앞서 윤형빈은 8일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더케이서울호텔에서 진행된 계체량에서 라이트급 한계체중 70.50kg에 50g 모자란 70.45kg으로 하루만에 6kg을 감량하며 통과했다. 특히 윤형빈은 자신이 출전하는 체급인 라이트급에 맞추기 위해 수분을 섭취하지 않고 하루만에 6kg을 감량하는 모습을 보여 놀라움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열리는 '로드FC 14회 대회' 스페셜 매치에서 윤형빈이 과연 타카야 츠쿠다를 꺾고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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