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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中증시, 수급불안에 변동성 커질 듯"- 대신

대신증권은 10일 "이번 주 중국증시는 경제 지표 발표와 인민은행의 대규모 유동성 회수의 영향으로 변동성이 커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성연주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번 주 중국에서는 신규대출 증가액과 수출입 지표가 발표된다"며 "춘제 영향으로 1월 신규대출 증가액은 1조 위안을 웃돌 예상이지만 수출입 지표는 대내외 경기 둔화로 부진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경제 지표 발표와 함께 인민은행이 대규모 유동성 회수에 나서면 수급 불안정 탓에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도 변동성이 확대될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