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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창업/취업

직장인 74% "작년 연차 소진 못해"

직장인 10명중 7명은 지난해 연차를 다 쓰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10일 취업포털 사람인이 직장인 1459명을 대상으로 연차사용 실태에 대해 조사한 결과, 74%가 주어진 연차를 다 사용하지 못했다고 답했다.

그 이유로는 '상사, 동료 등의 눈치가 보여서'(47.9%,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다. '업무가 너무 많아서'(31.4%), '다들 안 쓰는 분위기여서'(30.6%), '대체 인력이 부족해서'(25.9%) 등의 답변이 이어졌다.

특히 지난해 이들에게 주어진 연차휴가 중 미사용한 비율은 평균 64%로 절반도 채 사용하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다.

연차 미사용이 회사생활에 미친 영향으로는 '스트레스로 업무 능률이 떨어졌다'(52.1%, 복수응답)가 1위를 차지했다. '이직 및 퇴사를 고려하게 됐다'(36.5%), '애사심이 떨어졌다'(34%), '업무를 성실히 하지 않게 됐다'(16.5%) 등 주로 부정적인 영향을 받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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