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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호텔 등 지속가능한 일자리 7600개 만든다

서울시 중구(구청장 최창식)가 올해 호텔분야 전문가 양성교육을 통해 600개의 호텔 일자리를 제공한다. 창업하는 기업체와 손잡고 중구민 일자리 400개도 마련한다.

구는 ▲지속가능한 장기적인 민간 일자리(2796명) ▲맞춤형 교육을 통한 장기적 일자리(830명)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공공일자리(3910명) 등 3개 분야 70개 사업에서 7536개의 일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중구의 특화사업인 '창업기업체 구민취업 프로젝트'를 올해도 적극 추진한다. 호텔 등 창업기업체의 인허가를 원스톱으로 처리하면서 구민들을 우선 채용하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올해 관광호텔 등 20곳과 협약을 체결, 400개의 일자리를 만들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