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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패션

한겨울 패션, '꽃'으로 물들다

왼쪽부터 드리스 반 노튼, 마르니, 소니아 리키엘.



한겨울 매서운 한파에도 꽃은 핀다. 긴 불황 속 패션업계에서는 농염하게 피어난 꽃의 도발이 계속되고 있다. 봄 시즌 단골 패턴인 '플라워 프린트'가 칙칙한 겨울옷에 생기를 불어넣고 있는 것. 겨울 막바지를 화사하게 물들인 꽃 무늬는 기존의 진부한 모습을 벗어나 성숙하고 잔잔해진 것이 특징이다.

꽃밭을 연상시키는 슈트는 생동감 있는 룩을 연출하기에 제격이다.

드리스 반 노튼은 만개한 꽃이 가득한 팬츠와 슈트를 선보였다. 모던한 컬러와 여성스러운 꽃이 어우러져 우아함이 돋보인다. 마르니의 오버사이즈 재킷과 스커트는 동양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꽃들로 고풍스러우면서도 클래식함을 전하고 있다.

왼쪽부터 바나나 리퍼블릭, 마르니, 바나나 리퍼블릭, 마르니.



◆한가지 아이템으로 색다른 변신

머리부터 발끝까지 꽃무늬로 도배하기가 부담스럽다면 상의나 하의 등 한 가지만 활용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알록달록한 플라워 팬츠에 심플한 블랙 셔츠를 입거나 꽃무늬 니트에 단색의 스키니진을 코디하는 방식이다. 소니아 리키엘은 꽃 잎 부분을 시스루 소재로 활용한 니트에 빨간색 가죽 팬츠를 매치해 도회적인 여성미를 강조했다.

슈즈·백·스카프·귀걸이 등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주는 것도 한 방법이다. 이왕이면 프린트가 큼직하고 색상이 화려한 아이템을 활용한다.

예컨대 모노톤의 니트와 팬츠에 바나나 리퍼블릭의 플라워 스카프를 길게 늘어뜨리면 멋 부린 듯 안 부린 듯 자연스러운 분위기가 연출된다. 마르니가 선보인 목걸이와 펜던트는 꽃잎을 기하학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화이트 셔츠에 매치하면 깔끔하면서도 단아한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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