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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주방·침구에도 봄바람?…'플라워 프린트' 인기

로얄코펜하겐 '블루 하프 레이스 한식그릇'.



올봄 주방·침구용품에 '꽃무늬 바람'이 불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주요 업체들이 2014 봄·여름 패션 트렌드와 부합되는 플라워 프린트를 활용한 제품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기업 관계자들은 화사한 꽃무늬 제품은 가격 대비 기분전환은 물론 인테리어 효과가 커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이라고 전망했다.

도자기 브랜드 한국로얄코펜하겐의 '블루 하프 레이스'는 국화꽃과 레이스 무늬가 어우러진 한식 그릇으로 고전적인 아름다움이 물씬 풍긴다. 특히 화사한 꽃무늬가 상차림에 생기를 불어 넣어주고, 하얀 바탕과 블루 패턴의 조화가 음식의 정갈함을 더해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왼쪽부터 이브자리 '바니스', '바이오나'.



침구 브랜드 이브자리는 플라워를 모티브로 한 봄·여름 시즌 신제품을 선보였다. 깨끗한 봄을 표현한 '바니스'는 화이트 플라워 패턴이 눈길을 끈다. 특히 베개와 이불 커버 끝단을 섬세한 레이스로 장식해 발랄한 분위기를 강조했다. '바이오나'는 바람에 살랑이는 풀꽃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제품으로 부드러운 파스텔톤의 컬러를 그라데이션해 잔잔한 느낌을 표현했다.

업계 관계자는 "매년 봄·여름에는 화려한 꽃무늬 패턴이 인기를 끌었지만 올해는 심플한 디자인과 포인트 패턴이 더욱 주목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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