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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밸런타인데이…싱글남 55% "내가 먹을 초콜릿은 내가 산다"

사진/옥션



밸런타인데이에 배우자나 애인이 있는 사람은 대부분 초콜릿과 선물을 함께 전달하고, 싱글들은 가족이나 자기 자신에게 셀프 선물을 할 것으로 조사됐다.

10일 옥션에 따르면 자사 회원 910명을 대상으로 발렌타인데이 선물 계획을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69%가 선물을 준비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커플의 경우 미혼자는 86.7%, 기혼자는 74.6%가 상대방을 위해 선물을 하겠다고 답했다. 싱글족의 46.5%도 선물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싱글남의 55%는 자신에게 초콜릿 등을 선물하는 '셀프선물'을, 싱글녀의 54%는 가족에게 선물을 계획 중이었다.

선물을 준비하는 사람들 가운데 43%는 초콜릿 이외 다른 선물을 함께 준비한다고 응답했다.

초콜릿과 사탕 외에 받고 싶은 선물로는 남성의 경우 화장품과 IT 기기가 1, 2위를 차지했으며, 여성은 화이트데이에 화장품과 커플링을 받고 싶어 했다.

선물을 준비하는 사람 중 58%는 e쿠폰과 모바일상품권 등으로 선물 부담을 줄일 계획으로 조사됐다. 밸런타인데이의 의미를 묻는 질문에는 싱글족의 70%가 "의미 없는 단순한 금요일"이라고 답했다.

지경민 옥션 온사이트마케팅팀 부장은 "전통적으로 초콜릿을 선물하던 밸런타인데이 풍습이 특별한 선물까지 덤으로 선물하는 문화로 바뀌면서 비용 부담을 느낀 소비자들이 e쿠폰과 모바일쿠폰 등의 알뜰소비로 이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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