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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신이 보낸 사람' 측 "별점테러 조직적 움직임 파악, 법적대응 할 것"

영화 '신이 보낸 사람'



13일 개봉을 앞둔 영화 '신이 보낸 사람'의 제작사가 '별점 테러' 의혹을 제기하며 이에 대해 강경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태풍코리아 측은 11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주 개봉작 중 예매율 1위를 기록하는 등 '신이 보낸 사람'에 대한 관객들의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최근 네이버, 다음 등 주요 포털사이트 영화 평점란에 아무런 이유 없이 별점(10점 만점) 최저점을 남기는 가혹한 '별점 테러'가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는 영화의 퀄리티와 무관하게 진행되는 폭력이다. 현재 평점을 끌어내리기 위한 누군가의 조직적인 움직임이 파악됐다"면서 "더 이상은 묵과할 수 없어 댓글과 별점을 근거로 경찰 사이버수사대에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별점 테러'는 최근 몇 몇 정치적 성향의 영화들에게 나타나고 있는 행위다. '변호인'이 개봉 전 정치적인 논란에 휩싸이며 '별점 테러'를 당한 바 있다. '신이 보낸 사람' 역시 특정 종교단체 후원설과 함께 정치적으로 좌우 대립 양상이 나타나면서 주목을 받았다.

태풍코리아 측은 "영화는 영화로 봐주셨으면 좋겠다. '신이 보낸 사람'은 특정 종교집단은 물론 특정 정치 집단과도 전혀 관계가 없음을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며 "영화는 북한에 실제 존재하는 지하교회 실태를 생생하게 그린 작품으로 최소한의 종교의 자유도 보장받지 못한 북한 주민들의 심각한 비인권적인 실상을 알리고자 제작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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