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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소치 올림픽 가문의 영광 눈길…'엄친아 형제' '엄친딸 자매' 시상대 올라

캐나다 자매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피를 나눈 형제·자매의 선전이 시선을 끌고 있다.

9일 프리스타일 스키 여자 모굴에서 쥐스틴 뒤푸르-라푸앙(20), 클로에 뒤푸르-라푸앙(23) 캐나다 자매가 금메달과 은메달을 휩쓸더니 11일 네덜란드의 쌍둥이 형제가 스피드스케이팅 시상식 단상을 오렌지 색으로 물들였다.

미헬 뮐더르(28)는 이날 끝난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에서 1·2차 레이스 합계 69초312를 찍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의 쌍둥이 형인 로날트 뮐더르(28)는 69초46을 기록하고 동메달을 따냈다.

캐나다 자매와 마찬가지로 동생이 언니 또는 형을 제치고 우승했다.

쌍둥이 형제가 동계올림픽 한 종목에서 나란히 메달을 수확하기는 1984년 사라예보 대회 알파인 스키 남자 활강에서 금·은메달을 각각 가져간 필-스티브 매르 형제(미국) 이래 30년 만이다.

이에 뒤푸르-라푸앙 자매, 뮐더르 형제에 이어 또 어떤 형제·자매가 이번 대회에서 '가문의 영광'을 누릴 지 주목된다. 사상 최대인 230명의 선수를 파견한 미국 선수단에만 형제·자매 선수가 7쌍이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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