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들의 최대 기념일! 밸런타인데이다. 이에 명품호텔들이 연인들을 위한 로맨틱 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밀레니엄 서울힐튼이 14일 저녁 이탈리아 레스토랑 일폰테와 프랑스 레스토랑 시즌즈에서 '밸런타인데이 특별 메뉴'를 선보인다. 특히 시즌즈는 초콜릿 전문 셰프 레미 헨리씨를 프랑스에서 초청했으며 델리카트슨 실란트로 델리는 14일까지 다양한 종류의 수제 초콜릿과 햄퍼를 판매한다.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도 14일 하루 동안 로맨틱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더 비스트로에서는 프렌치 셰프 패트릭 기베르가 직접 요리하는 '마이 로맨틱 밸런타인 디너'가 제공되며 뷔페 레스토랑 더 스퀘어는 커플 손님에게 밸런타인데이 스페셜 수제 초콜릿 박스를 선물로 증정한다.
롯데호텔서울은 로맨틱 패키지 '위 러브 어스'를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선보이며 롯데호텔월드는 13일부터 16일까지 디럭스 객실에서의 1박을 포함하는 '위 러브 어스II' 패키지를 준비했다.
이와 함께 머큐어 서울 앰배서더 강남 쏘도베 호텔은 '로맨틱 밸런타인'과 '러블리 밸런타인' 패키지를 출시했다. 로맨틱 밸런타인은 사랑하는 사람과 로맨틱한 저녁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상품이며 러블리 밸런타인은 저녁 식사 후 루프 탑 바(Roof-top bar)인 클라우드를 이용할 수 있는 혜택도 제공한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는 각각 호텔의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레스토랑에서 '로맨틱 스페셜 디너'를 마련했으며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은 카페 아미가, 델리 아마도르에서 밸런타인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하얏트 리젠시 인천의 '비 마이 밸런타인 패키지'도 있다. 14일 하루 동안 운영되는 패키지로 객실에서의 1박, 2층 테라스룸에서의 4코스 저녁 식사가 제공되며 투숙 후기를 하얏트 리젠시 인천 페이스북에 올리면 미니 스파클링 와인 한 병도 선물로 받을 수 있다.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은 레스토랑에서의 로맨틱 디너 등이 포함된 '로맨스 패키지'와 각 레스토랑에서 밸런타인 스페셜 메뉴를 선보이며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의 '비 마이 러브' 패키지를 이용하면 조식 서비스와 함께 호텔 1층 크리스탈 볼룸에서 열리는 '재즈 인 더 시티' 티켓도 받을 수 있다.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은 뷔페 레스토랑 더 킹스에서 스페셜 메뉴와 이벤트를 준비했다. 또 인터내셔널 다이닝 레스토랑 카페 드셰프에서는 '밸런타인데이 스페셜 정찬'이, 로비라운지&델리에서는 초콜릿 선물 세트가 연인을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