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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동계올림픽 열리는 소치 기온 무려 17도 부작용 속출

고온으로 인해 스키점프 경기장 곳곳에 눈이 녹아 있다.



러시아 소치에서 경기를 치르고 있는 선수들이 동계올림픽답지 않은 아열대성 기후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대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11일 기온은 17도까지 치솟았다. 스키 선수들은 작열하는 태양에 달아오른 스키복 온도를 낮추기 위해 옷 안에 눈을 집어넣기도 했고, 스노보드 선수들은 착지점의 눈이 녹아 물웅덩이로 변한 탓에 공중에서 내려와 지면에 닿을 때 애를 먹었다. 스키점프가 열리는 러스스키 고르키 점핑센터도 착지점의 눈이 녹자 경기를 중단했다.

주말에 기온이 더 상승할 것으로 보여 경기가 정상적으로 진행될지 의문도 들지만 조직위는 "이미 많은 인공 눈을 준비했다"며 눈 살포에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자신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